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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수놓는 화려한 불꽃…미세먼지 수치도 '펑펑'

입력 2019-12-05 21:08 수정 2019-12-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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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불꽃 축제를 할 때 터지는 불꽃도 미세먼지하고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불꽃이 터질 때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간다는 건데요.

얼마나 올라가는지, 박상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

불꽃과 함께 퍼지는
뿌연 연기

이때, 서울의 대기는 어땠을까?

영등포·용산·동작구 도시대기측정소에
여의도·이촌 한강공원 이동측정차량까지 '입체 측정'

미세먼지 농도
행사 초반 56㎍/㎥
행사 후 80㎍/㎥
43% ↑
(자료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아름다운 빛깔의 재료,
화학 속 '금속 물질'도 검출

빨간색 내는
스트론튬 246배 ↑

푸른색 내는
바륨 36.5배 ↑

맑고 바람 많은 날씨 덕분에
올해는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대기정체 심할 땐… 

"불꽃놀이 행사 개최 신중히 검토해야"

(영상디자인 : 이지원 / 영상그래픽 : 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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