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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황교안 사당화 길로 가는 축출" vs "읍참마속 위해"

입력 2019-1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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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나경원 '연임불가' 수용
"원내대표 발걸음 여기서 멈춘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어제) : 당의 승리를 위해서 내린 결정입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춥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원내대표 출마 선언

나경원 교체에…
이어지는 당 내부 반발

김태흠
"나경원 안 좋아하지만…황교안 월권"


[김태흠/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전략이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 문제 제기를 제일 많이 한 사람입니다. 좋아하지 않습니다…의총한테 넘기고 되돌려주십시오]

정진석, 당 지도부에 "정신차리시라"

[정진석/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박 총장! 어? 얻다 대고 정말… 당 대표하고 원내대표에 대해서 비판하면 안 됩니까? 나 정치 20년 한 사람이요.]

김용태 "단식으로 얻은 게 당 사유화"
김세연 "당 말기 증세…근간 허무는 일"

황교안 대표의 입장은?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어제) : 내가 자의적으로 검토한게 아니고 당 차원에서 검토를 한 거예요. 그것이 이제 원칙이라는 말이죠. (친황 체제 구축이다 이런 말도 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저는 뭐 친황하려고 정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실관계를 잘 확인해 보시면 친황이라는 말 들어가기 어려울 겁니다]

황교안, 국민 추천으로
'공천관리위원장' 카드 띄워

총선 카드로 리더십 강화하나?

[앵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임기연장 불허 결정을 수용했는데요. 당내 후폭풍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황 대표의 결정에 대한 비판은 조금 전 영상에서 나오는 발언들처럼 계속 나오는데 공개적으로 최고위 결정을 옹호하거나 지지하는 내용은 잘 보도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경원 연임 불가' 한국당 후폭풍

Q. "황교안, 제왕적 대표 우려" 비판도 나오는데?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원내대표 선출권은 의원총회에 있는 것…불만 나올 것]

Q. '황교안 사당화' 논란까지…어떻게 보나?
[김종배/시사평론가 : 한국당, 이미 황교안 사당화로 가고 있지만 막을 세력 없어]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한국당 사당화 논란…태생적 한계 보여주는 것으로 봐야]

Q. "나경원·김세연만 뽑아내" 비판…어떻게 보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황교안 '읍참마속' 하기 위해 당 장악력 확보한 것]
[김종배/시사평론가 : 황교안 '사당화' 논란…보수통합 어려워진다는 이야기]

Q. 한국당 당직 인선, '친황체제' 구축인가?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단식 국면 지나면서 이회창 전 총재 80%는 따라왔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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