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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무마 의혹' 백원우 전 비서관, 최근 검찰 조사받아

입력 2019-12-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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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최근에 검찰에 소환돼서 이미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필 기자가 보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여러 의혹의 핵심 인물입니다.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중단을 결정한 이른바 3인 회의에 참석한 인물로 지목됐습니다.

당시 회의에는 백 전 비서관을 비롯해 조국 전 민정수석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당시 금융정책국장이었던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사실을 통보 받고도 따로 징계를 하지 않았던 배경에 백 전 비서관이 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관련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최근 백 전 비서관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전 비서관은 민정비서관 시절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 수사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맡고 있습니다.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 이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까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조국 전 민정수석의 조사만 남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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