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보좌관2' 신민아 아버지의 정체 밝혀졌다! 이정재, 진퇴양난

입력 2019-12-03 09:30

시청률 4.7% 기록, 또 자체 최고 경신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시청률 4.7% 기록, 또 자체 최고 경신

'보좌관2' 신민아 아버지의 정체 밝혀졌다! 이정재, 진퇴양난

'보좌관2'에서 신민아의 아버지가 김갑수 비자금을 관리하는 은행장으로 밝혀졌다. 시청률은 4.7%를 나타내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전국기준)

지난 2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 7회에서 이창진(유성주) 대표의 죽음으로 관련 수사가 중지됐다. 그의 사망 사건은 송희섭(김갑수)의 통제 하에 있는 대검찰청으로 이첩됐고, 부검도 없이 서둘러 자살로 마무리됐다. 이창진을 수사했던 최경철(정만식)은 내사를 받게 됐다.

비록 이창진이라는 끈은 끊어졌지만, 장태준은 송희섭과 성영기(고인범)의 비자금 추적을 멈추지 않았다. 그가 찾은 또 다른 끈은 바로 오원식(정웅인). 송희섭 최측근인 그가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의 재산내역을 확인해보니 거액의 부동산과 부정한 주식 거래가 발견됐다. 송희섭의 비자금을 추적하기 어려운 무기명 채권으로 관리했고, 그중 일부를 몰래 현금화해 재산을 축적한 것. 장태준은 오원식에게 비자금 내역을 요구했고, 그렇지 않으면 불법 주식거래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고 압박했다. "송희섭 장관이 선배 보호해줄 것 같습니까"라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송희섭도 장태준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경찰대 동기이자 현 경찰청정보과장이 장태준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 경찰정보유출로 장태준까지 검찰에 소환할 계획이었다. 여기에 조갑영(김홍파)의 공천권 비리를 은폐한 사실까지 엮으려 했다. 경찰청정보과장은 체포되기 전 장태준에게 서류 하나를 보냈다. 성영기 회장의 비자금 사건 때 관련자가 사망했던 사건 관련 자료였다. 사건 정황이 고석만(임원희) 보좌관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점, 당시 담당 검사가 송희섭이었다는 점에서, 이들이 그의 죽음에 연관돼있다는 혐의가 더욱 짙어졌다. 장태준은 이 자료를 최경철에게 넘겼다.

경찰정보유출 건으로 검찰 소환 가능성이 높아지자 장태준과 강선영(신민아)은 오원식 자금 추적에 속도를 높였다. 의원실의 스파이, 정민철(박성준) 비서관을 색출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윤혜원(이엘리야)이 덫을 놓아 중요 서류를 빼돌리려는 현장을 잡은 것. 그를 통해 오원식의 아내 차명계좌에서 송희섭의 비자금이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차명계좌가 있는 은행만 조사하면 드디어 송희섭의 자금 세탁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혔으니, 그 은행의 은행장이 바로 강선영의 아버지라는 사실이었다. 이것이 알려지면 그녀의 정치 생명도 끝날 수 있었다.

한편 오원식의 행동에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송희섭. 검찰에 전달하라는 조갑영 금품수수 증언 영상을 넘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가 장태준과 내통했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해외 도피를 준비하던 오원식을 출국 금지시켰고, 도주한 그의 뒤를 쫓았다. 장태준 역시 그를 추적했고, 그의 원룸에서 송희섭과 맞닥뜨렸다. "세상이 장관님 뜻대로 되진 않을 겁니다"라는 장태준에게 "한 발자국만 더 내딛으면 내 숨통이 끊어지는 게 아니라 강선영이 숨통부터 끊어질 거야"라며 비릿한 미소를 띠운 송희섭. 자신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은행장이 강선영의 아버지란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비자금의 실체를 밝힐 결정적 증거를 눈앞에 두고도 더 나아갈 수도, 그렇다고 물러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진 장태준과 강선영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 또한, 도주중인 오원식은 이대로 송희섭의 희생양이 될까, 아니면 장태준을 도와 그를 잡는 미끼가 돼줄까. '보좌관2' 제8회, 오늘(3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사진 : '보좌관2' 방송 화면 캡처)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관련이슈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