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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지' 1인 릴레이 시위…상징적 장소서 이어가

입력 2019-12-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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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범민주진영이 압승한 선거결과가 나왔지만, 지난 주말에 홍콩 시위는 다시 격화됐다는 소식 어제(2일) 전해드렸었습니다. 홍콩 사태가 다시 최악으로 가는 건지 우려가 다시 한번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사관 앞에 홀로 섰습니다.

"인권침해 중단하라"는 손팻말을 들었습니다.

건물을 나오는 관용차로 몸을 돌려 글귀를 들어 보입니다.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학생의 1인 시위입니다.

[박도형/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 : 1일(그제)에도 대규모 경찰 폭력이 홍콩에서 자행됐습니다. 매우 참담한 기분이 듭니다.]

대학가와 시민 사회를 중심으로 연대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레넌벽과 대자보, 그리고 침묵 행진.

지난달 23일, 중국대사관 앞 집회엔 200명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시민단체도 지난 10월부터 주말마다 홍대입구역 앞에서 연대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서도 1인 시위는 대학가로 이어졌습니다.

[김지문/정의당 청년당원모임 모멘텀 : 그들의 싸움이 우리의 싸움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대하게 됐습니다.]

1인 시위 릴레이는 오늘 5·18 민주광장과 내일 국회의사당 앞을 거쳐 마지막 날인 모레 부마항쟁을 기념하는 경남대학교 10·18 광장에서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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