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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서 60점…'NBA 득점왕' 제임스 하든의 비법은

입력 2019-12-02 21:58 수정 2019-12-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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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서 60점…'NBA 득점왕' 제임스 하든의 비법은

[앵커]

농구에서 한 팀이 60점만 넣고 경기를 끝낼 때도 있는데, 그런데 드물지만 한 선수가 한 경기에 60점을 몰아넣기도 합니다. NBA 제임스 하든의 이야기입니다. 벌써 4번째 진기록인데요. 운이 좋다기보다는 뭔가 특별한 게 있어 보입니다. 

백수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지]

< 휴스턴 158:111 애틀랜타|미국프로농구(NBA) >

아름다운 드리블로 수비수 사이를 파고들어 득점하고 돌파가 어렵다 싶으면 뒤로 한 발 물러나는 듯 하면서 멀리서 슛을 던집니다.

휴스턴의 하든은 이런 식으로 농구를 합니다.

NBA에서 가장 수비하기 힘든 선수 불가능해 보이는데, 한 경기에 60점을 꽂아 넣기도 합니다.

4쿼터까지 48분의 경기 시간, 이번엔 3쿼터까지 31분만 뛰고 이 점수를 쌓았습니다.

더 많은 득점이 가능했는데, 점수차가 너무 많이 벌어져서 4쿼터는 아예 쉬었습니다.

지난 시즌 NBA 득점왕답게 올시즌에도 한 경기 38.9점으로 득점 1위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점수를 쏟아낼 수 있을까.

하든의 슛 동작을 보면 그 답이 숨어 있습니다.

하든은 돌파할듯 수비수와 밀착했다가 갑자기 한 발 물러나 슛하는 작전을 즐겨 씁니다.

수비수 입장에선 알고도 막기 어렵습니다.

치열한 몸싸움이 없는 상황에서도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로 손쉽게 득점합니다.

너무 많은 자유투를 얻어내 농구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도 받긴 하지만 효율이 높은 농구, 그래서 이기는 농구를 밀고 나갑니다.

하든은 한 경기에서 60점 넘게 득점한 게 벌써 4번째입니다.

은퇴한 마이클 조던과 같은 횟수인데, 현역 선수론 유일합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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