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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멕시코서 마약 조직-경찰 총격전…21명 숨져

입력 2019-12-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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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뉴올리언스 거리서 총격…11명 다쳐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총격이 벌어져 1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일 새벽, 인파로 붐비는 뉴올리언스의 한 거리에서 총격이 일어났습니다. 한 괴한이 사람들을 향해 마구 총을 쏜 것인데요. 11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중 2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현지 경찰은, 거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총격범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용의자 한 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 멕시코서 마약 조직-경찰 총격전…21명 숨져

총에 맞은 건물이 벌집이 됐습니다. 멕시코에서 마약 범죄 조직인 카르텔이 한 마을을 공격했는데요.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총격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현지시간 29일 밤부터 시작된 총격전은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졌는데요. 이번 총격전으로 경찰 4명과, 카르텔 조직원을 포함해 21명이 숨졌습니다.

3. 미 미니애폴리스서 2명 쏜 총격범-경찰 대치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2명의 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오전, 미니애 폴리스의 한 주택가에서 눈싸움을 하던 2명의 소년이 괴한의 총에 맞았습니다. 곧바로 경찰이 출동해 응급처치를 했지만 두 소년은 결국 숨을 거뒀는데요. 총격범은 현재 인근의 한 집 안에 숨어들어서 여섯시간이 넘게 경찰과 대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경찰은 인질극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집 안에서도 총소리가 났지만 추가 피해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4. 미 애리조나 계곡물에 휩쓸린 어린이 2명 사망

미 애리조나 주에서는 겨울 폭풍에 홍수가 나면서 어린이 2명이 숨졌습니다. 불어난 개울물에 9명이 탄 차량이 휩쓸린 것인데요. 출동한 구조대가 6명을 무사히 구조했지만 어린이 2명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당국이 실종된 어린이 한 명을 찾기 위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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