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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식 접기로…'리더십 논란' 잦아들고 당내 강경론 커져

입력 2019-11-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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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에 입원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8일간의 단식으로 황 대표의 리더십 논란은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당내 강경론이 커지면서 여야의 관계는 더 얼어붙었습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9일) 국회 본청 계단 앞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 설치한 천막이 해체됐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면서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황교안 대표가 "어제 오후부터 미음을 조금씩 섭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현재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짧은 대화도 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병원에는 며칠 더 있다가 퇴원할 예정입니다.

단식 전에 높았던 황교안 대표를 향한 리더십 논란은 단식 이후 당내에서 잦아들었습니다.

오히려 황 대표를 중심으로 여당에 더 강경하게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황 대표가 단식을 그만뒀지만 청와대 앞에서는 정미경, 신보라 두 최고위원이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이른바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는 법안의 여야 협상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측근 의혹을 파헤치는 대여 투쟁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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