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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회담 자제' 발언 맹비난…나경원 "왜 문제 되나"

입력 2019-11-28 20:45 수정 2019-11-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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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경원 원내대표가 어제(27일) 공개한 발언을 두고 오늘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에서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매국 행위라는 격한 표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그게 왜 문제가 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정종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 앞에 사죄하라며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국가 안위도 팔아먹는 매국 세력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북미 회담과 총선을 연관 짓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다른 야당에서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 선거 승리를 위해 한반도 평화를 동맹국가와 거래하려는 정당이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라는 것이 우리 국가의 불행입니다.]

하지만 나 원내대표와 한국당 의원들은 문제될 것 없단 반응입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총선을 흔들기 위한 그러한 가짜 평화쇼 하지 말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거 당연히 얘기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한 대구경북 초선의원은 "안보를 정치문제와 연관시킨 저질 악질 보도"라며 언론에 날을 세웠고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듯 미국이 한국 정치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한국당 일부에서는 나 원내대표가 방미성과를 강조하다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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