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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수능 고사장서 20여 분 '소음'…"시험 망쳤다" 청원

입력 2019-11-28 21:35 수정 2019-11-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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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 고사장서 20여 분 '소음'…"시험 망쳤다" 청원

지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충남 천안의 한 고사장에서 시험 도중 20여 분 동안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천장에 붙은 절전 센서에서 소음이 난 건데요. 시험을 잠시 멈추고 고쳤지만, 집중을 하지 못해서 시험을 망쳤단 글이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올라왔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수능 당일, 갑자기 센서가 오작동했다며 비슷한 사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제주서도 LNG 사용 가능…60일 분량 기지 준공

제주에서도 액화 천연가스인, LNG를 쓸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 전체가 60일 동안 쓸수 있는 양을 보관할 수 있는 생산 공급 기지가 오늘(28일) 준공됐습니다. 내년 3월부턴 가정에서도 쓸 수 있어서 연료비도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이로써 전국 모든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천연가스를 도입한 지, 33년 만입니다.

3. 일본 파나소닉, 대만 업체에 반도체 사업 매각

일본의 전자-전기 업체 파나소닉이 적자가 쌓이는 반도체 사업 회사 주식을 대만의 하이테크 기업인 '누보톤 테크놀로지'에 매각합니다. 1990년대 반도체 매출이 세계 10위 안에 들었던 파나소닉은 지난해 영업 손익이 2천 4백억 원에 달하는 등 반도체 업계에서 고전해 왔습니다.

4. 대만계 배우 가오이샹, 중국 예능프로 찍다 사망

대만계 배우인 가오이샹이 중국의 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도심 추격전 장면을 촬영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사인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됩니다. 해당 방송국은 이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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