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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최악 산불' 호주…일부는 소방대원이 질렀다

입력 2019-11-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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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텍사스 화학공장서 폭발…50㎞ 밖에서도 '흔들'

미국 텍사스 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시뻘건 불기둥이 솟구칩니다. 현지시간 27일 텍사스주 남동부의 한 화학공장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근로자 3명이 다쳤는데요. 폭발이 어찌나 강력했는지, 50㎞밖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인근 주민들에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는데요. 경찰은 공장의 원유 추출물이 폭발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생활고' 프랑스 농민들 트랙터 몰고 상경 시위

생활고에 시달린 농민들이 트랙터를 타고 도로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27일, 프랑스에서 농민들의 시위가 벌어졌는데요. 파리에 모인 수백 명의 농민들은 농작물 가격은 하락하는데 생산비용은 증가하고 오염 방지세 등이 더해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로 샹젤리제 거리 등 도심 곳곳이 마비됐는데요. 농민들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면담을 원한다며, 당분간 파리를 떠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3. 작은 뗏목에 80명…스페인 해상서 이주민 구조

현지시간 26일, 스페인 인근 해상에선 뗏목을 타고 표류하던 이주민들이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50여 명이 구조됐고 4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16명이 아직 실종상태입니다. 생존자의 진술에 따르면, 80명에 달하는 이들이 북 아프리카에서부터 작은 뗏목을 타고 왔다고 하는데요. 스페인 해안 경비대가 헬기를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4. '최악 산불' 호주…일부는 소방대원 방화 '충격'

호주 남동부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최악의 산불 소식 종종 전해드렸는데요. 이 중 일부 화재가 소방대원의 방화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7건의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이는 다름 아닌 19살의 '의용 소방대원'이었습니다. 수사결과 이 남성은 남몰래 숲에 불을 지르고 현장을 벗어났다가, 잠시 후 불을 끄기 위해 소방대원으로 현장에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경찰은 남성을 방화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소방대와 주민들은 최악의 배신이라며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6명이 목숨을 잃었고, 서식지를 잃은 코알라는 '기능적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눈밭 대신 사막서 질주…멕시코 이색 '샌드보딩'

바람을 가르며 보드를 타는 이곳, 하얀 눈밭이 아닌 사막입니다. 멕시코에서 열린 이색 샌드 보딩 대회인데요. 참가자들은 부드러운 모래 언덕을 미끄러지며 아찔한 묘기를 선보입니다. 샌드 보딩은 사막 지역이나 해안가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한 참가자는 스노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샌드 보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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