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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휴가철 공항 북적…'일본은 안 가요' 순위권 밖으로

입력 2019-11-27 21:02 수정 2019-11-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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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의 이런 태도들에 대해서 불매운동에 나섰던 시민들은 여전히 마음을 풀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남은 연차를 털어서 연말에 해외여행을 가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었는데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제외입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공항이 겨울 휴가에 나선 직장인들로 붐빕니다.

연말이 가기 전 쌓인 연차를 쓰라고 독려하는 기업이 늘면서입니다.

[권하윤/서울 청파동 : 요즘 연차 쓰는 분위기도 자유롭고 그래서 저도 연차 3일 내고…]

여행객들에게 어디로 가는지 물었습니다.

[김정원/경기 김포시 양촌읍 : 베트남 다낭으로 갑니다. 한국이 날이 춥고 동남아 쪽이 따뜻하니까 거길 선택했고요.]

[정바울/경기 안산시 와동 : 몸 좀 녹일 겸 따뜻한 나라 보라카이로 가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베트남, 괌, 태국 등 따뜻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는 일본이 단연 인기였지만 한 해 사이 분위기가 확 바뀐 겁니다.  

한 여행사의 12월 항공권 예약 상황입니다.
 
지난해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도시 세 곳이 5위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일본을 찾기가 망설여진다는 시민들이 여전히 많은 겁니다.

[권민기/경기 고양시 화정동 : (이 시국에) 굳이 일본을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최지혜/서울 압구정동 : 일본으로도 가고 싶었는데요. (한·일) 정세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상디자인 : 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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