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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서 뚝 떨어진 기온…강원 산간은 '눈 세상'

입력 2019-11-25 21:03 수정 2019-11-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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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전국의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내려갔습니다. 한겨울 날씨였는데요. 특히, 강원 산간 지역은 눈이 많이 와서 온통 눈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겨울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강원도의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단풍잎이 있던 자리에 눈꽃이 매달렸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미시령에 14cm, 대관령엔 5cm가 쌓였습니다.

올가을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내린 눈은 습기를 잔뜩 머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두 손으로 쉽게 뭉쳐집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학교 운동장은 거대한 눈밭으로 바뀌었습니다.

학교 바로 옆엔 고즈넉한 마을 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당 지붕에도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젊은 연인은 가던 길을 멈추고, 겨울 산에서 만난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주명덕/경기 성남시 정자동 : 오늘 사실 눈이 많이 오기를 어젯밤에 기대했어요. 아주 만족하고 아주 좋습니다.]

강원을 제외한 다른 지역엔 눈은 없었지만 기온은 뚝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10도가량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는 평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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