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음반 음원차트를 휩쓸고 독보적인 파워를 자랑했다.
21일 아이유는 지난 18일 발매한 '러브 포엠' 타이틀곡 '블루밍'으로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등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른바 '퍼펙트 올킬'을 달성, 믿고 듣는 아이유의 음원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음반차트에서도 아이유의 돌풍은 거세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1일차에 12만 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날까지 13만 4000장 이상을 팔아치우고 역대 여자 솔로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대중성에 탄탄한 팬덤까지 역대급 화력을 자랑하고 있어, '러브포엠'으로 새로 쓸 기록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유는 앨범과 동명의 투어 '러브 포엠'을 진행 중이다. 23일, 24일 열리는 서울 체조경기장 2회차는 전석 매진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