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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대 브랜드디자인과, '2019 옥외광고대상전' 총 8팀 최다 수상

입력 2019-11-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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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대 브랜드디자인과, '2019 옥외광고대상전' 총 8팀 최다 수상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디자인과 재학생들이 국내 옥외광고 분야 최고의 공모전인“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의 창작광고물(디자인•설계)부문에서 행안부장관상 외 금상 1점, 은상 1점과 장려상 2점, 입선 3점으로 총 8팀이 수상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미관풍치, 미풍양속 유지 및 공증의 위해방지 등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과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제작 환경 조성과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보급을 목표로 하고 옥외광고 기능과 기술을 가진 자를 발굴하여 옥외광고 사업 산업으로 지도 및 육성의 기회도 잡을 수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브랜드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장예진 학우가 ‘호로록’이라는 차를 마실 때 나는 의성어를 브랜드 네이밍으로 접근하여, 세로표기가 사용된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찻잔과 네이밍의 조화를 이루어 문자적 요소의 의미와 찻잔의 형태를 조합, 전통찻집의 따뜻한 온기를 소비자들이 한눈에 상호명을 알아보기 쉽게 인지적 측면을 고려하여 접근한 디자인으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브랜드디자인과 유서진 학우는‘캠프닉’ 이라는 캠핑과 피크닉이 합해진 브랜드 네이밍을 사용하여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두원공대 브랜드디자인과는 수업과정에서 2D 및 3D 컴퓨터그래픽스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및 관련 상품 등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학습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출품을 위해 각 과목의 교수들이 협업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에 전체적인 공모전 기획은 권오유 학과장이 진행하였고, 그래픽디자인을 담당하는 강신혁 교수와 상품디자인을 담당하는 이종석 교수가 실무 디자인 교육의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정규수업을 소화해 가며 공모전을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인 것 같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원공대 브랜드디자인과 권오유 학과장은 “금년 파주예쁜간판?공공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의 대상을 비롯하여, 금번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도 최고의 상을 수상하여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며 “계속된 브랜드디자인과의 전국 디자인 공모전에서의 성과는 디자인 실무 및 나아가서 취업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작품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KOSIGN 2019에서 전시 및 소개가 될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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