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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철도 파업 이틀째…이용객 불편 극심

입력 2019-11-21 09:16 수정 2019-11-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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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철도 파업 이틀째…이용객 불편 극심

전국 철도 노조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 새벽 첫차부터 파업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시작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출근과 등교길 불편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4호선, 경의 중앙선을 비롯한 일부 노선은 비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첫날인 어제 KTX는 평소의 73%, 수도권 전철은 86% 정도만 운행됐고 일반 열차의 운행률은 66%까지 떨어졌습니다. 노·사 양측은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문제 등을 놓고 맞서고 있는데 아직까지 추가 협상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최선희 대미 압박…"적대 정책 철회해야"

러시아를 방문 중인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핵문제와 관련한 논의가 협상테이블에서 내려졌다고 본다면서, 협상을 다시 하려면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이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비건 "연말 시한 인위적…도발은 큰 실수"

북·미 실무 협상을 이끌어 온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북한이 새로운 셈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올해 연말은 인위적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연말 이후에 북한이 도발을 할 수도 있다며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4. '체육·예술' 등 병역특례 개선안 발표

체육 뿐만 아니라 예술 분야 등 전반적인 병역특례 개선안을 오늘 국방부가 내놓습니다. 국제 대회 성적으로 병역특례 대상자가 된 일부 선수들이 봉사 활동 시간을 조작해서 앞서 큰 물의를 일으켰었고 이를 막을 방안이 담길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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