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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우아한 가'로 뺏었던 시청률, 돌려드리러 왔다" 웃음 (한끼줍쇼)

입력 2019-11-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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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우아한 가'로 뺏었던 시청률, 돌려드리러 왔다" 웃음 (한끼줍쇼)

배우 임수향이 성북동 편, 2주년 특집에 이어 세 번째 '한끼줍쇼'를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문희경, 임수향이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청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시 낭송 중인 임수향과 마주했다. 윤동주의 시를 읊던 임수향은 갑자기 힙합으로 분위기를 전환했고, 이내 JTBC '힙합의 민족'에서 활약한 문희경이 등장했다.

지난 10월 종영한 MBN·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 함께 출연했던 임수향과 문희경.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던 '우아한 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한끼줍쇼'와 동시간대에 방영됐었다.

이에 임수향은 "'한끼줍쇼'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시청률을 뺏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안좋았다. 시청률 다시 돌려드리러 왔다"며 웃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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