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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70만원" 중고 사이트에 올라온 '대통령 시계'

입력 2019-11-20 21:37 수정 2019-11-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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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0만원" 중고 사이트에 올라온 '대통령 시계'

어제(19일) MBC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서 패널 3백명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 '문재인 대통령 시계'가 한 중고 판매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원가가 4만 원대로 알려진 이 시계를 70만 원에 판다는 글을 올린 판매자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커지자 해당 게시물을 지웠습니다.

2. 20년 동안 회삿돈 500억 빼돌려…징역 12년

20년 동안 회삿돈 5백 억 원을 빼돌려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광고회사 재무담당 직원 쉰한 살 임모 씨에게 법원이 징역 12년과 벌금 150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임씨는 거래처에 대금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내부 결재를 받아 수백 만 원 씩 횡령했고 2천 번에 걸쳐서 범행을 반복하다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3."'미쉐린 평가 거절했더니 낮은 등급"…검찰 수사

한 레스토랑이 음식점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의 심사가 공정하지 못하고 모욕적이라고 고소를 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어윤권 씨가 '미쉐린 가이드 측의 평가를 거절했는데도 자신의 식당을 낮은 등급으로 기재했다'며 모욕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했습니다.

4. '공공시설' 해운대도서관 옥상에 '개인 텃밭' 적발

공공시설인 구립 도서관 옥상에 개인 텃밭을 만들어서 작물을 재배한 60대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구립 해운대 도서관 시설관리 직원 A씨는 최근 3년 동안 옥상에 텃발을 만들어서 배추와 마늘 등을 재배했습니다. 시민의 민원으로 이를 확인한 해운대구청은 텃밭을 원상 복구하겠다고 했습니다.

(화면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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