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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급' 확 바뀐 그랜저 출시…사전계약 3만대 넘어

입력 2019-11-20 08:57 수정 2019-11-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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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준대형 승용차를 대표하는 그랜저의 새로운 모델이 나왔습니다. 신차 수준으로 바뀌었는데 사전 계약이 3만 대가 넘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9일) 새로 나온 더뉴그랜저입니다.

출시한지 3년 만에 신차 수준으로 모델을 바꾼 것입니다.

차가 나오기 전 11일 동안 사전 계약으로만 3만 2000여 대가 팔렸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관입니다.

새로운 패턴의 그릴과 주간 주행등, 일체형으로 바뀐 헤드램프가 눈길을 끕니다.

현대차 최초로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윤성훈/현대차 상무 :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등 미래 혁신 기술을 더뉴그랜저에 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말은 각 기업들의 임원 인사가 몰리기 때문에 준대형차들의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합니다.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그랜저 모델이 나오면서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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