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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천정명, 나 때문에 게임 세계 입문···나는 접었다" 웃음 (냉부해)

입력 2019-11-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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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천정명, 나 때문에 게임 세계 입문···나는 접었다" 웃음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천정명이 진이한과의 남다른 친분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진이한, 천정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얼굴없는 보스'를 통해 친분을 쌓은 진이한과 천정명. 진이한은 "사실 진짜 친해지게 된 계기는 게임을 통해서였다"면서 "천정명을 게임의 세계로 입문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새벽에 PC방 커플석에 앉아 게임을 한 적이 있다. 그 다음 날부터 아침 10시만 되면 알람처럼 연락이 온다"며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하고 싶다. 동생을 게임의 세계에 빠트리고 저는 접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MC 김성주는 "두 사람이 전화 통화를 40분씩 한다고 들었다"며 "그렇게 친하면 여자친구가 화낸 적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천정명은 "질투했다. 지금은 아니고 한참 전 일이다. 2017년"이라며 "지금은 헤어졌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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