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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타워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 우뚝

입력 2019-1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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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화메디컬타워 조감도
의약분업이 시행된 2000년 이후 수익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의사들과 약사들이 전략적 제휴를 하여 메디컬타워라는 테마 빌딩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약 처방만 할 수 있게 된 의사들 입장에서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개인병원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디컬 빌딩 입주에 적극적이고 약사들도 과당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개인병원들이 처방한 약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는 삼화메디컬타워(정용환 회장)가 들어선다. 지하1층에서 지상 8층으로 대지면적 499㎡ 연면적 2,609㎡ 이며 인근에 부산2호선 못골역과 대연롯데캐슬 아파트가 있고 주변에 메디컬빌딩이 없으며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전층 바로 입점할 수 있으며 빌딩 전층 통임대도 가능하다. 삼화메디컬타워는 정용환 회장이 지역민의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해 세워지는 만큼 임대도 주변 시세보다 10% 정도 싸게 측정해 입점이 유리하다.

삼화메디컬타워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 형성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임대를 희망하는 의사들의 문의가 벌써 시작되었다. 비슷한 입지 조건의 타 메디컬빌딩 같은 경우 한의원,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치과 등이 입점해 하루 평균 환자 수만 600여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개원을 앞둔 전문의 A씨는 “메디컬 타워에 입점하면 단골고객이 많아 입점하면 단골확보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의 중심 될 삼화메디컬타워 정용환 회장은 “지역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삼화메디컬타워를 계획했다. 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임대가 완료 되면 지역민의 건강과 상권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 될 삼화메디컬타워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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