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일본 야마다, 양현종 상대 역전 3점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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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일본 야마다, 양현종 상대 역전 3점 홈런 폭발

입력 2019-11-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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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야마다 테츠토(27·야쿠르트)가 역전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야마다는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결승전에서 2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1-3으로 뒤진 2회 2사 1,2루에서 양현종의 8구째를 잡아 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잘 맞은 타구였다.

한편 경기는 3회 현재 일본이 4-3으로 앞서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