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아프다. 지난 영국 런던 공연 이후 계속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면서 "이유는 모르겠는데 목구멍과 머리 통증이 심하다"면서 공연을 지속할 수 힘든 상태라고 알렸다.
그는 "공연 중에도 숨을 쉬기가 힘들었고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병원도 다녀오면서 기다렸는데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도 공연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팬들과의 약속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갑작스런 취소 결정을 내릴 순 없다는 이유였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은 17일 렉싱턴에서 열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