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양질의 숙면을 돕는 겨울철 침실 셀프 케어법을 소개했다.
겨울철에는 갑자기 낮아진 기온에 자칫 기본이 되는 침실 위생 관리를 놓치기 쉽다. 시몬스 침대는 자체 수면연구 R&D 센터와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침실 셀프 케어 매뉴얼’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우리 몸이 침대에서 유해요인에 노출되는 원인의 95%가 침구류에서 비롯된다. 숙면을 유도하는 쾌적한 침실 조성을 위해서는 침구류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것.
‘침실 셀프 케어 매뉴얼’에 따르면 겨울철이라도 침구류를 최소 월 1~2회 주기로 세탁할 것을 권장한다. 침구는 직사광선이 강한 오후 2~4시 사이에 2~3시간 정도 일광욕을 시키는 것이 좋다.
여름철보다 일조량이 적고 강도도 낮은 겨울철에는 일광욕 시간을 2~3배 이상 늘려야 충분히 침구를 소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침구를 기상 1시간 이후부터 정리하는 것이 수면 도중 발생한 수분을 증발시키고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미세 먼지가 없는 날 침실 환기를 충분히 시키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온기를 머금는 소재, 피부와 맞닿으면서 이루는 포근한 감촉 등 베딩 선택 또한 최적의 수면 환경을 이루는 요소다. 시몬스 침대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구스레어 듀벳(Goose Rear Duvet)'은 겨울철 더욱 완벽한 수면 환경을 완성해준다. 혹독한 겨울 해풍을 견뎌낸 헝가리산 ‘구스다운’이 93% 이상 함량돼 있다. 헝가리산 구스다운은 국내 특급 호텔에 배치되는 가벼운 중량과 높은 보온성의 소재로, 보통 구스다운 비율 80%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호텔 스위트 룸 콘셉트의 케노샤 베딩 컬렉션은 국내 특급 호텔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시몬스 침대의 침구답게 컬렉션 전반에 최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침대에 눕는 순간 포근한 감촉이 그 특징으로, 케노샤는 5·6성급 특급 호텔에서 주로 사용하는 면 60수, 80수부터 특급 호텔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고급 소재인 120수 면까지 최고의 소재만을 고집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