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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함께 출연하고 싶었던 1순위는 강남"···딘딘 '섭섭' (아는 형님)

입력 2019-11-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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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함께 출연하고 싶었던 1순위는 강남"···딘딘 '섭섭' (아는 형님)
이소라 "함께 출연하고 싶었던 1순위는 강남"···딘딘 '섭섭'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이소라가 딘딘과 형님학교를 찾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모델 이소라, 가수 딘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딘딘의 소개, 형님들의 환호 속에 당당한 워킹으로 교실에 입장했다. 이소라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김영철은 "소름 돋았다"며 감탄했고, 강호동은 "소름이 아니고 전율이 (일었다)"고 거들었다.

이소라는 "난 대한민국 1회 슈퍼모델 대회 우승자, 원조 톱모델이고(高)에서 전학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딘딘은 "이렇게 큰 소라가 선택한 남자고(高)에서 전학 온 힙합계의 박서준"이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번에 배우 오현경과 나왔던 딘딘을 언급하며 '누나들과 나오는 이유'를 물었다. 딘딘은 "메인요리는 이소라 누나고 나는 반찬"이라며 "이소라 누나의 픽을 받아서 나온 것이지 않나. 만약에 '딘딘이 게스트'라고 할 때 '싫다'고 했으면 못나왔을 거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듣던 이소라는 "사실 원래 1순위는 강남이었다. 그런데 장가를 가버리더라"라고 말했고, 딘딘은 "내가 가방까지 다 들어줬는데"라며 섭섭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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