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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11-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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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국방, 분담금·지소미아 '공개 압박'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한국은 부유한 나라라며 방위비 분담금을 더 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또 한·일간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득을 보는 건 중국과 북한이라며 유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 '세월호' 박근혜·황교안 등 40명 고발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지휘 책임 등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마흔명이 검찰에 고소·고발됐습니다.

3. '성폭력 빼고' 윤중천 5년 6개월 선고

김학의 전 법무부 장관의 스폰서로 지목된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된 성폭력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 등으로 무죄 판단을 받았습니다.

4. 법원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 취소하라"

법원이 가수 유승준씨에게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은 LA총영사관의 처분이 잘못됐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외교부는 다시 재판을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5. 시진핑 "혼란 제압 긴박"…긴장의 홍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의 혼란을 제압하는 게 가장 긴박한 임무라며 '경고 메시지'를 내면서 현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잠시 뒤 홍콩을 연결합니다. 

6. 3살 딸 빗자루로…20대 엄마 긴급체포

어젯밤(14일) 인천의 원룸에서 세 살 난 딸을 빗자루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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