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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소라 "이상민에 20년 앙금 有…MV 촬영 내용에 당황"

입력 2019-1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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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이소라
모델 이소라가 20년 전 이상민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를 전한다.


내일(16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원조 슈퍼모델 이소라와 가수 딘딘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소라와 딘딘이 형님학교에 등장하자, 형님들은 의외의 조합에 의아한 표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딘딘은 "내가 '이소라에게 선택 된 반찬'이라 기분이 좋다"라며 한껏 업 된 기분으로 참여한다.

이날 이소라는 20년 전 이상민의 부탁으로 룰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꺼낸다. 당시 이소라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전 세계에 두 벌 밖에 없는 가죽 재킷을 입고 갔으나 생각지도 못한 촬영 내용 때문에 크게 당황한 것. "고소영이 팔라고 해도 안 팔았던 거야"라고 마음속 깊숙이 남아있던 억울함을 토로한다.

또 이소라는 강호동의 'X맨' 시절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형님들과의 오랜 친분을 증명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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