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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화물차가 태권도장 통원버스 충돌

입력 2019-11-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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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람상조 회장 장남 '마약' 구속

상조 업체인 보람 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마약을 몰래 들여와서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고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8월 미국에서 해외 우편을 통해 코카인과 엑스터시 등을 밀반입하다가 세관에 적발됐는데 이후 마약 검사 과정에서 코카인을 3차례 투약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2. 칠곡가톨릭병원에 멧돼지 난입

어제(14일) 오후 5시 반쯤 대구 칠곡 가톨릭 병원에 멧돼지 한마리가 난입 했습니다. 병원 건물 1층 내부를 5분 가량 돌아 다니다가 출입문을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병원 안에 있던 사람들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3. 화물차가 태권도장 통원버스 충돌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삼거리에서 1t 화물차가 태권도장 통원 버스를 들이 받았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 학생과 인솔 교사 등 1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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