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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단막극 '때빼고 광내고' 첫 연기도전 "큰 영광…연구하고 노력했다"

입력 2019-11-1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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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가수 소유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15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에 출연, 첫 연기에 도전한다"며 "소유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때빼고 광내고'는 다양한 소재의 단막극이 매주 소개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19'의 8번째 드라마로, 특수청소 용역업체 직원과 오너로 만난 두 남녀가 범죄 현장의 청소 일을 통해 묻힐 뻔했던 한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유는 극 중 주인공 안나(나혜미)의 친구이자 경찰인 천지희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를 펼친다. 천지희는 안나와 경찰 공무원 준비 학원부터 함께한 절친한 친구로, 이상적이고 터프하면서도 경찰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지구대의 순경 캐릭터다.

소유는 이번 단막극 출연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그간 소유가 평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찰떡 캐릭터'로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유는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KBS 드라마 스페셜의 '때빼고 광내고'라는 특별한 작품에 좋은 기회로 함께할 수 있게 돼 너무나 영광이다"며 "연기로는 첫 도전이기에 많이 떨리고 걱정도 됐지만 제 평소 성격과 천지희의 모습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아 촬영하면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극에 잘 몰입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잘 어우러지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부족하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한 '때빼고 광내고'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유가 출연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는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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