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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새신랑 황바울 "♥간미연 닮은 딸 꼭 낳고파" 사랑꾼 애정

입력 2019-11-14 23:52 수정 2019-11-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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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새신랑 황바울 "♥간미연 닮은 딸 꼭 낳고파" 사랑꾼 애정
황바울이 간미연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식 본식 현장이 공개됐다.

황바울은 결혼식 전 '섹션' 측과 인터뷰에서 "아직도 사실 잘 안 믿겨지고 설레고 긴장된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은 봤냐. 어떻냐"는 질문에 "말이 필요 없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황바울은 결혼 전 한 프로그램에서 "너에게 모든 것을 다 줄게"라며 통장을 건넨 프러포즈로 화제를 모았다.

"굉장히 좋아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한 황바울은 "액수가 중요하기 보다는 경제권을 다드린거니까"라며 "나보다 훨씬 관리를 잘하고 내 용존도 많이 올라갔다. 50만원 정도 받는다"고 귀띔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딸은 무조건 낳을 생각이다. 힘이 닿는다면 아들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그녀를 닮은 딸은 꼭 낳고 싶다"고 강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와 함께 황바울은 "진짜 법적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왔다. 더 많이 아껴주고 배려하고, 가장으로서 더 많이 노력할게. 지금까지 날 믿어준 것처럼 끝까지 믿어줬으면 좋겠어. 사랑해. 고마워"라며 애틋한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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