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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이태리, 얼굴 하얗게 질린 이유 무엇일까…이재욱과 대립

입력 2019-11-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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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과 이태리가 격렬하게 대치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MBC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 27, 28회에는 이재욱(백경)과 이태리(진미채)가 날카로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재욱은 만화 속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던 중, 자신들의 인연이 작가의 전작인 '능소화'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이후 과거의 사건이 현재에도 반복되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자 만화 속 세상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태리(진미채)를 추궁했다. 하지만 "돌아가. 할 말 없으니까"라고 대답하며 비밀을 은폐하려고 했다.

더불어 이재욱과 이태리가 과거 '능소화'에서도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흥미를 더하는 상황. '능소화' 속 두 사람은 왕위를 두고 대립하는 배다른 형제 관계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과정에서 뭔가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암시된 바 있다. 과연 두 사람의 과거를 넘어 현재에도 악연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소답지 않게 몹시 화난 표정으로 이재욱을 바라보는 이태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리는 격분해 이재욱의 멱살을 움켜잡고 있다.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재욱과 별안간 사색이 된 이태리의 얼굴이 극명히 대비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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