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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일 강추위 기승…곳곳 한파·강풍주의보

입력 2019-11-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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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수능일인 오늘(14일) 아침 강추위가 기승입니다.

곳곳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한파주의보가, 대부분의 해안 전 지역과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 보이는 가운데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제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고요.

어제 내린 비가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많습니다.

일부 서쪽 지역 외에는 대부분 깨끗한 하늘 펼쳐져 있습니다.

공기도 맑은 편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2도, 춘천 영하 1도 가리키고요.

남부지방은 5도 안팎의 기온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부분 영하의 기온 보이는 가운데 중강은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한낮에도 전국이 쌀쌀합니다.

오늘 서울이 4도, 광주와 대구 9도로 예년보다 5도 이상 낮겠습니다.

북한은 대부분 5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북부 지방에 영하권에 머무는 곳도 있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조금 풀리겠습니다.

다만, 일요일과 월요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다음 주 화요일에는 다시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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