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능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은 카메라 앞에 서서 장난기 어린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사진과 함께 "수험생분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들의 날들을 위해,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훈훈한 격려를 건넸다.
또 손흥민은 자신의 소속팀 토트넘의 공식 SNS를 통해서 "고등학생 여러분 시험 잘 보시길 응원하겠다. 화이팅"이라며 응원 영상을 전하기도 했다. 토트넘 역시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지난 1년간 수능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았다.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한다"며 한국 팬들을 응원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늘(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레바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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