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정세, '동백꽃' 이어 '스토브리그'로 흥행 겨냥

입력 2019-11-13 20: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배우 오정세
배우 오정세가 '스토브리그'로 흥행 기운을 이어간다.


오정세는 12얼 첫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스토브리그'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작품.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일터와 피·땀·눈물이 뒤섞인 고군분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오정세는 극 중 구단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실질적인 구단주 권경민으로 분한다. 현재 맹활약 중인 '동백꽃 필 무렵' 하찮은 귀요미 노규태와 180도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다수의 작품에서 증명된 '케미스트리 자판기'답게 이번에는 남궁민과 남다른 호흡을 선보인다.

최근 영화 '극한직업' '스윙키즈' '조작된 도시' 드라마 '조작' '미씽나인'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폭넓은 연기를 펼쳐왔다. 참여하는 작품마다 스스로의 얼굴을 바꾸며 대중들을 놀라게 하는 오정세가 '스토브리그'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12월 13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