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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올 초 평생의 짝 만나려 노력했다" 고백

입력 2019-11-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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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을 주제로 줄 세운다.

14일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 형제와 함께 황치열이 객원MC로 솔비와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갑론을박을 벌인다.



다섯 남자는 '가장 원하는 소원을 순서대로 줄 세우시오'라는 주제를 받고 생각만으로도 솟아오르는 광대를 주체하기 못했다. 한편 줄 세우기의 각 후보는 '100억 복권 당첨' '20년 젊어지기' '얼굴 변경 가능' '평생 건강 보장' '평생의 짝 만나기'. 김종국은 '100억 복권 당첨'과 서장훈을 번갈아 보며 "형한테는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며 깐족모드를 발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5형제는 솔직한 발언들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맏형 박준형은 '얼굴 변경 가능' 항목에 대해 "어린 시절 미국에 살 때 인종차별을 하도 받아서 백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혀 탄식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20년 젊어지기'를 염원하며 "20년 젊어지면 아이돌을 꼭 하고 싶다"며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종국은 '평생의 짝 만나기'라는 항목을 가리키며 "올해 초 평생의 짝을 만나보려 노력을 했다" 깜짝 고백을 해, 그의 연애사를 향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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