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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가장 가까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방문지' 알뜰 쇼핑객 집중

입력 2019-11-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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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가장 가까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방문지' 알뜰 쇼핑객 집중
괌, 사이판, 하와이 등지에 11월말 자유여행 이용객들의 방문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기준 11월 29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추어 알뜰 쇼핑을 하려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미국령 관광 휴양지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이렉트 오픈마켓 ‘플레잇’에 측은 “2019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영토인 괌, 사이판에 예년처럼 자유여행객들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월 평균 5~6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자유여행 필수 플랫폼 ‘플레잇’은 괌, 사이판, 필리핀, 하와이 여행 등 직거래 마켓으로 현지의 오랜 협력업체와 연계해 알뜰 쇼핑을 위한 다이렉트 여행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잇 블랙프라이데이 페스티벌’을 통해 플레잇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은 적립금 1만원, 기존 회원에게는 5천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블랙프라이데이 페스티벌 상품 구매 시에는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괌과 사이판 호텔 예약시 2만원 상당의 무제한 유심칩과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예약하고 여행을 다녀온 후 후기를 응모하면 50명을 선정해 제주도 여행 상품권을 증정 등 총 4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메이시스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아울렛에 전세계 여행객들이 몰려든다. 쇼핑몰과 도보이동이 가능한 베이뷰 호텔, 괌플라자 호텔, 두짓타니 호텔, 온워드 비치 리조트 등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와 플레잇 할인 시스템이 연동돼 국내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괌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호텔에 따라 쇼핑몰까지 무료로 갈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왕복 이용편이 불가능 한 경우가 많다. 이때는 ‘괌1일 무제한 이용 플레잇 쇼핑 택시’를 이용한다면 DFS갤러리아, 마이크로네시아몰, GPO 등을 마음대로 오가며 쇼핑이 가능하다.

그밖에 돌핀크루즈, 디너쇼, 경비행기 조종 체험 등 다양한 여행 상품으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쇼핑과 관광 등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플레잇 이현우 대표는 “11월에 접어들면 괌 쇼핑관광객이 비수기 대비 250 % 이상 증가한다”며 “11월과 12월에 괌과 사이판 여행을 계획한다면 플레잇 블랙프라이데이 페스티발을 통해 숙박, 현지투어, 렌터카 할인 서비스로 알뜰한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잇은 여행상품 구입시 언제 어디서나 여행지의 내 주변에서 맛집 할인과 쇼핑 할인이 주어지는 ‘플레잇 플러스 멤버십 모바일 카드’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무제한 사용 가능한 위치기반 여행 멤버쉽 모바일 카드로 알뜰 여행객들에게 호응이 예상된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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