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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방한

입력 2019-11-1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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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위안부 피해자 소송 첫 재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이 오늘(13일) 있습니다. 소송이 제기되고 3년만에 열리는 재판입니다. 그간 일본 정부가 서류를 접수하지 않는 식으로 미뤄왔는데 우리 법원이 법원 게시판에 공지하는 방식으로 서류가 도달한 것으로 간주해 재판이 열리게 됐습니다.

2.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방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오늘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앞서 일본에서 아베 총리를 만나 이번 한국과의 협의에서도 포인트는 지소미아 문제라고 했고, 우리에게 지소미아를 연장하라는 요구를 강하게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열리는 한·미군사위원회 회의에서 지소미아 연장의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대입 수능 예비소집일

올해 수능일 이제 내일입니다. 시험장 위치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험실 분위기도 먼저 볼 수 있는 예비소집이 오늘 전국 시험장 1180여 곳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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