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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전국 비…내일 수능일 '영하권 추위'

입력 2019-11-13 07:49 수정 2019-11-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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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현재 한반도 북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13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비 소식 있는데요.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까지 동반하겠습니다.

비는 밤까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 중심으로 최대 30mm, 그 밖의 지역에 5mm 정도 예상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낮은 일부 내륙 지역과 강원 높은 산지에는 약하게 첫눈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가 오면서 평년 기온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13도, 광주와 대구 최고 15도로 어제보다 2~3도 낮겠습니다.

북한도 비소식 있고요.

대부분 15도를 넘지 못하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추위 나타나겠고요.

곳곳 바람까지 무척 강하기 때문에 수험생 분들 체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해안 곳곳에 비나 눈도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 동안 물러 가겠습니다.

계속해서 비 소식은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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