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엄 문건' 조현천 혐의…수사기록 입수
촛불집회 당시 계엄령 문건을 준비했던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혐의가 담긴 검찰 수사 기록을 JTBC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2. '편법 자본금' MBN 법인·부회장 등 기소
검찰이 자본금을 편법으로 충당한 혐의를 받는 종합편성채널 MBN 법인과 부회장,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3. '입시 스펙' 11개 자료 문제 삼은 공소장
어제(11일) 기소된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공소장이 공개됐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딸의 대학 진학을 위해 열한 개의 허위 논문과 확인서 등을 만들었다고 적었습니다.
4. 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품었다
아시아나 항공의 주인이 31년 만에 바뀝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2조 5천억 원을 제시해 우선인수협상 대상자가 됐습니다.
5. 헬기 추락 13일…박단비 대원 시신 수습
독도 소방 구조 헬기 추락 사고 13일째인 오늘, 박단비 구급대원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세 명입니다.
6. 미 합참의장·국방장관, 잇따라 방한
미국의 합참의장과 국방장관이 내일과 모레 잇따라 한국에 옵니다. 지소미아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걸로 보입니다.
7. 살처분 오염수…"전국 매몰지 점검"
살처분된 돼지 사체에서 핏물을 포함한 오염수가 나오고 있는 영상을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정부가 전국의 매몰지를 점검하겠다고 했습니다.
8. '집값 올리기' 아파트 이름 허위광고
1900여 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곳입니다. 안내판을 보면 주소는 오산시 원동이라고 나와 있지만, 바로 아래 아파트 이름에는 남동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집값을 올리기 위해 허위 광고를 하는 곳들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