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5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GKL은 공기업으로서 2005년 설립이후 국내의 경제적, 사회적 약자와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지난 2014년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자 설립한 GKL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국내 관광·문화공헌 사업과 해외 교육·환경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태열 GKL 사장은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