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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1월 2일 홈경기에서 유소년 연고 선수 지명식 거행

입력 2019-11-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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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이 지난달 24일 지명한 유소년 선수 2명에 대한 연고 지명식을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현대 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진행한다.
올해 지명한 선수는 김성훈(14·201cm·휘문중 2년)과 에디 다니엘 (12·181cm·삼광초등학교 6년)으로 이들은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SK 선수로 등록이 가능하다. 김성훈은 201cm의 장신으로 SK나이츠 주니어 강남점에서 취미로 농구를 시작해 2020년 휘문중학교에서 정식 선수로 등록할 예정이다. 2019 KBL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에서 SK나이츠 중등부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에디 다니엘 역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81cm의 장신에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강력한 골밑 플레이를 선보이며 2019 KBL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고학년부에서 SK의 우승에 앞장섰다. SK는 이날 지명식에 두 선수의 부모님을 초대하고 문경은 감독이 직접 SK 유니폼과 모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SK는 이날 두번째 홈 경기를 맞아 'SK나이츠 주니어 나이츠' 회원들이 참가하는 하프라인 슛 대결을 통해 LG 핸드폰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주니어 나이츠 회원들에게 '허니 유자' 음료와 응원용 막대풍선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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