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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곤잘레스 PUR 감독 "한국, 투수 모두 강했다"

입력 2019-11-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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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후안 곤잘레스 감독과 김경문 대표팀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민규 기자

후안 곤잘레스 푸에르토리코 감독이 대한민국전 소감을 전했다.

푸에르토리코는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한민국 프리미어12 대표팀과의 1차 평가전에서 0-4로 패했다. 한국은 좌완 에이스 양현종과 김광현이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고, 차우찬과 고우석 그리고 원종현과 이영하가 모두 그 행진에 합류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 강백호 그리고 김재환이 좋은 타구를 생산했다.

푸에르토리코 선수들의 몸은 다소 무거웠다. 타선의 컨디션은 올라오지 않을 수 있지만 수비는 다소 아쉬웠다. 후안 곤잘레스 감독이 이유를 전했다. 한국전 소감도 전했다.


- 총평을 전한다면.
"2015 프리미어12 우승팀 한국과 경기를 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환대도 감사하다. 야구가 인기가 많은 국가라는 생각이 든다."

- 팀 색깔과 한국전에서 점검하고자 했던 지점은.
"투수진에 강점이 있다. 공격도 마찬가지다. 지난 주에 비가 내려서 많은 훈련을 하지 못했다. 본무대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

- 한국팀에 받은 인상은.
"완전체라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강한 팀 가운데 한 팀이다."

- 인상적인 투수가 있었다면.
"모두 좋았다. 한 명을 선정하기 어렵다. 제대로 공략하기 어려웠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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