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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TROY)프로젝트, 암호화폐 시장 이끌 차별화된 서비스 플랫폼으로 눈길

입력 2019-11-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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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TROY)프로젝트, 암호화폐 시장 이끌 차별화된 서비스 플랫폼으로 눈길
디지털 자산관리 프로젝트, 트로이(TROY)가 관심받고 있다. 트로이프로젝트는 암호화폐 사용자를 위한 관리와 거래를 돕는 프라임 브로커로서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목마처럼 전통 거래시장을 뛰어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트로이프로젝트의 프라임브로커 서비스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거래소마다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다.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화된 플랫폼인 트로이트레이드와 탈중앙화 플랫폼인 트로이네트워크를 병행해 연동시킨다.

트로이 프로젝트의 멤버로는 3명이 있는데, CEO인 키라 선은 북경대학교와 청화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국 금융기구 CITIC(중국중심그룹유한회사)에서 근무 및 블록체인회사 블록BC에서 자산 투자 업무를 맡은 바 있다.

또한 프로젝트 담당자이자 공동창업자인 치한은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 OKEX에서 제품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최고개발책임자인 클락도 역시 200인 규모의 기업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트로이프로젝트는 기존 다른 프로젝트가 단순한 거래 툴로서만 작용하는 것에 비해 거래 과정의 모든 것을 해결하며 마진 거래 등 부가 서비스까지 시행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프라임 브로커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트로이프로젝트는 블록VC, NGC 등 유명 투자회사들이 직접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트로이프로젝트가 이끌어갈 새로운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프라임브로커 사업은 기존 헷지 시장에 비해 1.5배가 크다. 이 가운데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프라임 브로커가 차지할 수 있는 비율을 1%로 추산하고 있는데 현재 프라임 브로커 시장 규모는 30억 달러 규모로 전통 시장 데이터와 비교할때 3배에 이른다.

이렇듯 잠재력있는 프라임브로커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트로이프로젝트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떠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관심이되고 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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