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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한 점집'수해사 해령', 따스한 마음으로 든든한 안내자 역할 할 것

입력 2019-1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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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한 점집'수해사 해령', 따스한 마음으로 든든한 안내자 역할 할 것
개인의 탄생뿐 아니라, 낯섦을 마주하는 모든 처음은 혼란이며 혼돈이다. 이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미지(未知)’와 마주하는 순간에, 질서의 결핍으로부터 도래한다. 고대 인도의 경전인 리그베다, 그리스신화 신통기, 성서 창세기, 한국의 창세신화 등 인류에 관한 오랜 역사가 담긴 이야기들은 인간의 생이 모두 ‘혼돈’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삶은 역사학자 토인비의 말대로 ‘도전과 응전’, 즉 세계가 삶에 던지는 질문에 대해 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과 소설가들이 인류의 미래를 그리지만 그 어느 것도 단언할 수 없으며, 더구나 수많은 변수와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 한 인간의 미래는 예측불허한 사건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인생을 살다보면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때 누구보다도 곁에서 함께 하는 이, 자신이 발견하지 못하는 것들을 발견하고 알려주는 이가 필요하다.

서울 용한점집 ‘수해사 해령’의 해령보살은 다채로운 인생의 변곡점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사와 진심어린 조언을 통해 나아갈 길에 대한 방향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조언을 해준다. 해령보살은 “사람들은 예측불허의 삶을 살아가며 겪는 궁금증,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점잘보는곳, 소문난 곳을 찾아간다, 이들을 도와 주는 것이 진정한 무속인의 일”이라고 전했다.

‘해령보살’은 전직 승무원에서 현재 무속인 수해사 해령보살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사람들 곁에서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그의 인생사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 Story on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KBS VJ특공대 등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유명한 점집으로 알려졌다. 구로, 광명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신점을 보려는 이들이 찾아온다.

해령보살은 “사주, 철학, 명리학 등 학문을 토대로 점을 보는 것과 달리, 신을 모시는 이들은 굳이 사주가 필요하지 않다. 신령님이 그때그때 일러주시는 대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말로 내뱉어지고, 몸으로 느끼는 점들을 이야기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무속인은 점만 보는 점쟁이가 아니라 굿, 치성 등의 제를 주관하는 제사장으로서, 고독함과 외로움을 견디며 많은 수행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사업운, 취업운, 건강운, 금전운 등의 전문 운세 상담부터 좋은 날짜를 추천해주는 택일에 능하다. 특히, 신점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해령보살은 “어머니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편안한 상담과 든든한 조언을 전하기 때문에, 무속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지닌 채 방문한 이들도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들으며 나름의 답을 얻어간다. 점을 본 이들이 점사를 통해 삶에 도움을 받고 감사를 전할 때가 무속인으로서 가장 기쁜 순간”이라고 전했다.

운세 상담 외에도 궁합, 결혼운, 애정운 등의 애정문제 상담도 가능하다. 해령보살은 “음지가 있어 양지가 있듯, 고통을 풀어가며 해답을 얻는 것이 인생사가 아닐까. 그들의 편에 서서 이들의 곤경을 헤아리며 위로와 조언을 전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경제 불황에 취업난이 이어지며 사회 전반에 우울이 짙은 가운데, 경쟁 속에서 서로를 밀어내며 각자도생하기 바쁜 이들은 불안과 고통을 홀로 견뎌내곤 한다. 소통의 부재는 공감과 위안의 기회를 앗아가며 개인의 고립을 가속시킨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은, 인간의 심리적 결핍이나 고립을 해결하는 등 심리적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관심받고 있다. 막막한 삶,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는 이라면, 해령보살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다.

해당 점집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수해사해령’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상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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