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중 세월의 변화를 가장 확연하게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손등이다. 우리의 손은 쉴 새 없이 일을 하지만 얼굴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관리의 중요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에 취약한 상태로 생활 자극에 노출된다.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시작되면서 손의 건조함을 덜어내기 위해 많은 이들이 핸드크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가운데, 최근 연중 판매 1위를 차지한 핸드크림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아모레 퍼시픽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아리따움 강남점 핸드크림 카테고리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톤28(TOUN28)’의 유기농 ‘손 바를거리’다.
‘톤28’은 느리지만 건강한 변화를 지향하는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 화학성분을 대체하는 천연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핸드크림 ‘손 바를거리’는 정제수 대신 유기농 토마토 추출물 80%가량을 함유했으며, 모든 전성분이 EWG 그린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리콘이나 디메치콘 등 화학 유화제를 배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톤28’의 모든 제품에 적용된 종이 용기는 토출구를 잘라내면 종이로 분리수거가 가능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톤28’ 관계자는 “아이의 얼굴에 발라줘도 문제 없을 정도로 안전하고 건강한 성분으로 만든 손등 관리 바를거리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어서 감사하다. 손에 바르는 크림이라고 얼굴에 바르는 것보다 화학 성분을 많이 쓰거나, 저렴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아이크림만큼 귀한 성분으로 빚어내 어떤 핸드크림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자신 있는 제품이며, 계속해서 우리 피부에 건강하게 쓸 수 있는 천연유래 원료를 개발에 힘 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