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플(Skypeople, 대표 박경재, 이하 스카이피플)’이 글로벌 크립토 자산 정보 플랫폼인 ‘쟁글(Xangle, 이하 쟁글)’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피플’의 차기작 ‘파이브스타즈(FiveStars, 이하 파이브스타즈)’는 인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지갑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일반 모바일 게임 유저와 블록체인 유저가 공존하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 이 외에도 게임 내 자체적으로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NFT 마켓을 구현해 토큰 경제에 대한 부분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 블록체인 평가기관 ‘쟁글’은 프로젝트와 거래소, 크립토 펀드 및 기업들에 토큰 프로젝트에 대한 실사보고서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트(DART), 에드가(EDGAR) 등 증권 규제 기관의 기준에 준거해 공시 기준을 마련하며, 프로젝트의 사업 현황 · 재무 상황 등 오프체인 정보와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하는 온체인 정보를 모두 제공 및 공시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암호화폐 거래소는 프로젝트의 적격성과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스카이피플’과 ’쟁글’과의 협업은 사업사의 파트너가 아닌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파트너십으로 2020년 1Q에 출시되는 ‘파이브스타즈’의 유저들이 투명한 정보에 더욱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투명성을 확보한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