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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배경 미드 '왕좌의 게임' 스타벅스컵 여전히 미궁

입력 2019-11-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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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드라마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왕좌의 게임 드라마가 끝난 지 반년이나 지났는데 의문이 아직 풀리지 않는 게 하나 있습니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 스타벅스 컵이 화면에 잡혀서 옥의 티로 방영 당시 얘기가 됐었는데 보도국 연결하겠습니다.

아마 이 배우가 했을 것이다. 지목이 된 배우가 있었는데 자신은 결백하다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미국의 CNN방송이 현지시간 11일 스타벅스컵의 미스터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꺼낸 내용입니다.

왕좌의 게임은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스타벅스컵이 등장하는 건 어울리지 않습니다.

6개월 전쯤 왕좌의 게임 8번째 시즌에서 탁자 위에 놓인 스타벅스 종이컵이 그대로 방송된 바 있습니다.

그후 논란은 계속됐는데요.

그동안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배우 콜레스 힐이 자신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앵커]

누구만의 재산이 아닙니다. 계곡을 자기 땅인 것처럼 불법 영업을 하는 식당들이 있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13개 업소가 적발이 됐다고요?

[기자]

■ 북한산·수락산 계곡 불법식당 덜미

네, 그렇습니다. 불암산과 수락산 일대 계곡에서 불법 영업을 한 음식점 13개 업소를 적발하고 업주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들은 계곡에 가설 건축물을 짓거나 기존 영업장을 천막이나 파이프 등으로 무단 확장하는 수법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관할구청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계곡에서의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에어서울, 일본 내 지점 절반 폐쇄"

끝으로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이 일본에서 운영하던 지점의 절반을 올해 안에 철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총 12개 지점 가운데 삿포로, 오키나와 등 6개 지점을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이용자가 줄어든 탓입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와 관련해 "지역 관광 산업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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