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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조만간 검찰조사…재판서 진실 가려질 것"

입력 2019-11-11 20:29 수정 2019-11-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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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정경심 교수가 재판에 넘겨진 뒤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면서 자신에 대한 혐의 역시 재판을 통해서 진실이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성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내가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이 오후 2시 15분쯤 정경심 교수를 재판에 넘기자, 2시간이 지나기 전 조국 전 장관이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면서도 "장관 재직시 가족 수사에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해보려 했지만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수사 앞에서 가족의 안위를 챙기기 위해 물러났다"고 다시 한번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면서 "제가 알지 못했거나 기억하지 못 하는 일로 곤욕을 치를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향한 혐의들에 대해 선을 그은 것입니다.

"어떤 혐의일지 모르나 자신에 대한 기소가 예정된 것처럼 보인다"며 검찰 수사를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 경우 자신에 대한 혐의가 재판을 통해 진실이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 정 교수의 공소장에 공범으로 적시되진 않았습니다.

정 교수의 변호인 측은 "공소장을 분석해 재판에 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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