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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 돌아오지 못한 그들…이 총리 "끝까지 최선"

입력 2019-11-09 21:39 수정 2019-11-09 22:22

헬기 사고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 아직 없어
이낙연 국무총리 실종자 가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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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사고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 아직 없어
이낙연 국무총리 실종자 가족 방문


[앵커]

독도에서 헬기 사고가 일어난 지 열흘 째, 그런데 아직도 소방대원 3명을 포함해 4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는 가족들의 목소리는 오늘(9일)도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오늘은 소방관의 헌신을 되돌아보는 소방의 날이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박단비 구급대원과 배혁 구조대원이 사용했을 환자 들것입니다.

김종필 조종사의 눈부심을 막아줬던 계기판 차양막도 어제 저녁에 찾았습니다.

사고 열흘째인 오늘 낮엔 헬기 앞바퀴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기다렸던 실종자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낮엔 날씨가 좋지 않아 청해진함이 수중수색을 하다가 멈췄습니다.

애가 타는 가족을 이낙연 국무총리가 찾았습니다.

왜 이제 왔냐는 원망이 나왔습니다.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도 쏟아졌습니다.

[실종자 가족 : 저희 아빠를 비롯해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를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찾아 주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해주세요.]

수색 해역을 넓히고 잠수사 등 민간전문가의 도움을 받자는 가족들의 요청에 이 총리는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부가 할 일을 다 완수하겠습니다.]

그러나 오늘밤에도 청해진함과 광양함은 수중수색을 하지 못합니다.

내일 밤부턴 독도 인근 해역 파고가 또 높아집니다.

풍랑주의보도 발효될 예정입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하면서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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