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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전태일 열사 49주기' 여의도서 대규모 집회

입력 2019-11-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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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태일 열사 49주기' 여의도서 대규모 집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전태일 열사 사십 구 주기를 맞아 오늘(9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차별 없는 일터를 보장하라"고 촉구하며 "정부가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법 개악을 강행하면 바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에 불…갓길에 세워 대피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버스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오전, 경남 양산시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시외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기사가 바로 버스를 갓길에 세웠고, 불이 번지기 전에 승객 28명과 함께 대피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3. 회삿돈으로 보모 고용 혐의 시몬스 대표 검찰 송치

회삿돈으로 딸을 돌볼 필리핀 보모를 고용한 혐의 등을 받는 침대회사 '시몬스'의 안정호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안 대표가 자신의 집에 들여놓을 가구도 회삿돈으로 산 걸로 조사됐다며, 이렇게 쓴 회삿돈이 10억 원이 넘는 걸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4. 베트남 경찰, 다낭서 마약 투약 한국인 6명 체포

베트남 다낭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한국인 6명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새벽, 한 노래방에서 마약류인 케타민을 투약하다가 현장을 덮친 베트남 경찰에 체포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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